바로 이거다!! 바다를 먹는다는 게!! 협재 해녀의 집 / 해물라면, 전복뚝배기 / 내돈내산

 

 

 

바다 뷰를 보며 식사를 하고 싶다면?

해녀가 직접 잡은 싱싱한 해물 음식을 먹고 싶다면?

협재 해녀의 집으로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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협재 해녀의 집

영업시간 매일 9:30~22:00

전화번호  064-796-7773

주소  제주 제주시 한림읍 협재 3길 19

네비 검색이 되지 않으면 "협재 어촌계 복지 회관" 검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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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 땅을 밟자마자 해물라면이 너~무 먹고 싶어서

협재 해녀의 집을 찾아갔어요.

 

 

협재 해녀의 집은 제주도 서부

그중에서도 한림읍, 협재 해수욕장 근처에 있어요.

 

애월이랑도 가까워서 접근성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.

 

 

해녀의 집, 이름에서 벌써 바다의 향이 느껴지지 않나요?

도착하자마자 바다 냄새가 반겨줘서 너무 설렜어요.

 

햇살 가득한 바다 뷰가 가게 바로 옆에 있어서 

마음이 뻥~뚫리는 것 같았어요.

 

 

 

 

야외 테이블이 있어 날씨 좋은 날에는 

밖에서 바다를 보면서 먹기 좋을 것 같아요.

 

 

 

내부에도 넓은 창이 있어 바다가 한눈에 보여요.

딱 상상 속에 그리던 제주도의 아담하고 따뜻한 바다 뷰 식당 아닌가요?>_<

 

 

 

4인용 테이블 4개,

창문 바로 앞의 바 테이블 약 12석

 

아담하지만 시원시원한 바다 뷰 덕분에 넓게 느껴지네요.

 

그리고 2면이 바다 뷰라서 어떤 자리에 앉든 바다를 감상할 수 있어요.

 

 

이게 좌측에 앉았을 때 뷰이고,

 

 

이게 정면에 앉았을 때 뷰예요

 

너무 예술이죠 ㅠㅠ

 

 

 

 

저는 정면 자리에 앉았어요. :D

 

 

 

 

이렇게 바다를 보며 맛있는 식사를 합니다. ^-^

제가 먹은 요리는

해물모둠 라면과 전복 해물뚝배기

예요.

 

 

 

협재 해녀의 집 - 해물라면

 

해물라면

10,000원

 

해물라면답게 전복, 뿔소라, 꽃게, 홍합이 낭낭하고

콩나물까지 들어가 얼큰하고 칼칼하게 맛있었어요.

 

 

아 그리고 라면은 아마 너구리인 것 같더라고요. ㅋㅋㅋㅋ

신라면으로 끓이고, 고춧가루가 더 들어갔으면 

칼칼하고 맛있었을 텐데.. 하는 아쉬움은 살짝 남아요.

 

협재 해녀의 집 - 전복 뚝배기

 

전복뚝배기

15,000원

 

전복, 뿔소라, 새우, 홍합, 주꾸미 등 

해산물이 넘치도록 들어있는 거 보이죠!?

 

전복 뚝배기에는 해산물이 많~~이 들어있었어요.

 

 

 

 

역시 해녀의 집답게 

해산물이 많이 많이 푸짐하게 들어있는 게 

너무 마음에 들었어요.

 

특히 뿔소라를 처음 먹어봤는데

정말 기가 막히게 맛있었어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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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이런 바다 뷰를 보면서 식사할 수 있는 게 

너무너무 큰 장점이 아닐까요?

 

 

 

해산물 한 입 하고

 

GIF라 로딩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려요. 잠시만 기다려주세요. ^-^

 

물 멍 때리기.. 너무 좋다

사진만 봐도 바다 냄새가 나요.

 

 

아 그리고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하면 되고

메뉴판은 미처 못 찍어서 가게 공식 메뉴판 가져왔어요. 

 

 

 

협재 해녀의 집 총 평은

뷰는 정말 끝내주게 멋있다.

음식도 저렴하고 제주도 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다.

다만 간을 조금 더 세게 해서 얼큰했다면 

조금 더 맛있었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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